여름방학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실기 합격후기! [구성역 상설 시험장]

후기 : 컴퓨터 활용능력의 자격증을 얻고자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기가 끝난후 부터 열심히 준비를 했다. 필기는 2주라는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를 했더니 바로 결과가 나와주어 기쁘게 실습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나의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었기에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준비를 해야했다. 맨 처음 시험을 보았을때는 정말 멘붕 그 자체였다. 생각보다 시간도 부족하고 내가 모르는 내용들도 많았기에 엑셀과 엑세스 모두 70점 이하의 점수가 나왔다. 그렇기에 독서실을 다니면서 제대로 공부를 해보자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매일 매일 유동균 선생님의 3단계 강의를 반복적으로 학습한 결과 시험 당일 오히려 시간이 남으며 빠르게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보충이 필요했던 부분은 45분이라는 1교시 과목을 시간제한 안에 얼마나 빠르게 풀수있느냐와 3단계의 강의 중 어느 하나 띄엄띄엄 보면 안되고 설마 이게 나오겠어? 하는 부분까지도 학습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pmt를 구하는 식 같은 경우 min 과 counta와 같은 수식이외에는 나올것이라 생각지 못했는데, 제대로 공부를 안했을 당시 어떻게 수식을 하는지도 몰랐었기에 한문제를 통으로 날려야하는 슬픔이있었다. 하지만 내가 귀찮아 하지 않고 꼼꼼히 필기와 실습을 꾸준히 하다보면은 자연스럽게 나의 머리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내가 시험을 본 실기장은 구성역에 있는 상설 시험장이었는데, 허름해보이던 건물의 외관과 달리 내부에는 깨끗한 듀얼 모니터가 있어서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 듀얼 모니터에 익숙하지 않다면 좀 불편할 수도 있는데 한번 시험을 탈락하고 그 방법을 알다보니 다음 시험에는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학기 중까지 끌고올지 몰랐던 컴활 자격증 시험을 드디어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포토샵 자격증을 준비해보고자 한다. 올해 목표는 인디자인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내년 기업 인턴쉽에 들어가는 것이다. 다음을 위해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