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가면은 물가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횟집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중 아빠의 단골인 [강성 횟집]에 가게 되었다. '강성 횟집'은 지세포에 위치해있으며 거제 소노캄 리조트의 물 건너 맞은편에 있다. 4인 가족인 것을 고려해 강성 스페샬 중자를 주문했다. 여기는 아빠의 단골이지만 앞으로 나의 단골이 될 듯싶다. 지금껏 먹은 횟집 중에 손에 꼽힌다. 4인에 15만 원이라면은 적지 않은 가격이긴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다양한 메뉴들이 기본적으로 나오고 음식이 많다해서 좋은 것뿐만 아니라 맛도 있다. 회는 사장님께서 기술이 있으신지 먹기 좋은 얇고 맛있게 써셔서 싸 먹기 참 좋아 회와 제공된 양념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물회는 남은 회를 육수에 넣어 소면과 함께 말아먹었는데 살얼음과 함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