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isationA to Z

이번 겨울방학 꼭 하고 싶었던 팀플 ICC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여러 활동들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전부터 도시재생과 관련해 여러 아이디어들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굉장히 기대됐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담요, 파일 , 공책 등 다양한 기념품들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이전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방학마다 참여해보고자 한다. 최고😚😚!! 그러면 다음 회의 준비를 시작해보며 오늘 일지는 여기서 끝~!!

브랜드 디자인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제작이라는 과제를 기말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을 생각했는데, 창작면에서 부족한듯해서 플랫폼으로 다시 기획하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로 직접 수공예품을 만든 시각장애인의 제품을 판매하고 기부/크라우드 펀딩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의 플랫폼이다. 서비스 이름 : 눈마켓 * 최종 완성본 pdf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소감 : 이공계 분들과 함께하는 작업이었기에, 나의 부족함이 잘 느껴졌다. 다학년 연구라는 과목에 참가하기 전에는 그냥 미대 분들과 이과 분들이 협업을 해서 새로운 창작물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보다 훨씬 어려운 코딩, 센서 탐구 등의 작업이 있었다. 그렇기에 내가 포스터나 디자인적 도움을 드린 것 말고는 여러 부분에 참가를 하지 못했었기에 다음에는 참여를 안 하지 않을까 싶다.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아는 게 없으니 ㅜㅜ 😓 이번에 팀에서 제작한건 손목 떨림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장갑 제작! 손떨림 보정을 위해 자이로 센서를 활용하였으며 아래에 나오는 사진은 우리의 기술을 발전시킨 장갑 형태이다! 너무 오랜만에 이런 작업을 하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헷갈리기도 했다. 장갑 디자인 중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