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을 하며 유일하게 두 번이나 방문한 맛집이 있다! 바로 괌 메스클라 도스버거! 도스버거에는 다양한 버거들이 있는데 그중 단연 탑이었던 메뉴 추천과 방문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우리 가족은 외부에서 식사를 했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구비되어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케첩, 후추, 스푼, 빨대, 포크 등등 다양한 셀프 서비스 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가져가는 건 free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후 1시쯤에 갔는데 사람들이 일찍 밥을 먹었는지 줄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오전 11시쯤에 갔을 때는 많았는데 오히려 오후 1시가 되니 사람이 없다는 게 신기했다. (기다리면 알겠지만 오는 손님도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이다)
도스버거 메뉴판을 보면 정말 다양한 햄버거 메뉴들이 있다. 이 중 추천하는 메뉴는 쉬림프 우앙 버거와 일반 쉬림프 버거! 사이드는 고구마 튀김, 어니언 링, 감자튀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감자튀김을 제외한 나머지 메뉴는 추가 1.5달러씩 지불해야 한다. 고구마튀김은 개인적으로 비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미국 고구마라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달달하지 않고 싱거운 맛이 있었기 때문이다.
쉬림프 우앙 버거는 약간 양념이 더해진 느낌인데 안에 패티가 정말 맛있다. 직접 다지신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부드럽고 새우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입으로 슝슝 계속 들어갔다. 참고로 spicy라고 메뉴판에 적혀있긴 한데 한국인이라면 이게 맵다고 느낄만한 정도이다! 감자튀김은 뭐 우리들이 아는 그 맛이다.
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쉬림프 버거가 정말 맛있었는데 나는 햄버거 빵이 특히나 맛있었다. 우앙 버거와 쉬림프 패티라는 점은 똑같았는데 부드러운 식감의 빵이 다른 맛을 주는 게 아닐까 싶었다. 가족과 햄버거 세트 두 개로 나누어먹었는데 음료와 함께 먹으니 금방 배불렀다.
이렇게 괌 인생 맛집 도스버거 메뉴 추천 글을 적어보았는데 한국인 분들이 먹기에도 그리 짜지 않아 부모님과 먹기 괜찮게 느껴졌다. 느끼하지도 짜지도 않은게 딱 적당한 느낌! 주변에 맥도날드나 웬디스 같은 패스트푸드점이 많은데 현지 수제 버거를 먹어보고 싶다면 도스버거를 추천한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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