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의 유명한 라멘집인 코이라멘 체인점이 보정동에도 있다 하여 방문했다. 보정점에서 지나가다하며 봤었지만 가보는 건 처음이었다. 들어가면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할 수 있고 직원분들이 자리 직접 가져다주신다. 옆에 보면 마늘 빻는 것과 젓가락, 종이컵, 숟가락, 깨 등이 구비되어 있다. 마늘은 한 번도 안 빻아봤는데 간이 애매하게 될 것 같아 빠르게 패스했다. 앞에 보면 코이라멘을 맛있게 먹는 법하며 여러 가지 방법들이 쓰여있다. 개인적으로 깨를 넣었을 때 가장 고소하니 좋았다. 통깨가 아닌 직접 빻을 수 있는 도구와 함께 있어 더욱 고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옆에 셀프바도 있는데 생강, 김치, 단무지가 있다. 먹어보며 느꼈지만 매운 라멘에는 단무지가 가장 어울리는 듯하다. 나는 코이라멘의 시그니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