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놀거리 맛집부터 카페까즤🤗

건대하면은 놀거리가 정말 많지만, 오늘 가본 곳은 누구에게나 추천해볼만한 맛집부터 카페까지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ㅎㅇ이와 1시에 만나 건대에 도착했고 바아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오늘  점심메뉴는 양꼬치!  건대의 유명한 양꼬치 맛집 "홍야동 양꼬치"에 갔다.

 

 

우리가  오픈하자마자 와서 사람은 별로 없었고 내부 셀프코너는 이렇게 생겼다. (오픈은 오후 2시다)

 

꼬치의 종류는 별로 없었지만 진짜...내가 먹어본 꼬치 중 베스트 5에 들어가는 최고의 맛이다. 양꼬치 집임에도 불구하고 목살과 소고기 꼬치는 부드럽게 목을 넘어갔고 오돌뼈는 꼬소 고소한 것과 더불어 오도독 씹는 맛에 계속 손이 갔다. 중국인 현지분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현지의 다양한 소스로 여러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 정도 꼬치를 먹었다 생각이 들었을 때 본격적으로 훠거를 먹기 시작했다. 풍부한 고기양에 땅콩소스를 듬~뿍 주셨고 원하는 재료들을 넣어 빠르게 먹기 시작했다.

내가 훠거에서 넣기 가장 좋아하는 분모자!

사실 꼬치들이 너무 맛있었기에 훠거는 별로 기대를 안했건만 매콤하면서 칼칼한 게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렇기에 자꾸만 손이 갔고 한 세 그릇 정도 리필 한 듯싶다. 배불리 배를 채우고 커먼그라운드에 산책 겸 휴식을 위해 놀러 갔다. (오늘 갔던 양꼬치 맛집및 양꼬치 거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커먼그라운드의 곳곳을 누비며 다녔는데, 못본 사이에 다양한 마켓도 생기고 포토존도 다양해져 볼거리가 쉼이 없었다. 위에 보이는 외국 농구 선수 조형물과 찍은 사진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은 굉장히 크다.

 

 

커먼그라운드를 보고  여러장소 둘러보다가 디저트 카페 캐치볼 클럽에 가게 됐다. 인스타에서 보았던 도넛이 너무 맛있게 생겨서 들르게 된 건데 여기는 진짜 음료 맛집ㅜㅜ

이쁘게 생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저트들이 있었다. 진짜 딸기 에이드 최고❤❤ 달달하면서 상큼 톡톡 터지는 맛이 나의 초딩 입맛을 저격했다ㅋㅋㅋㅋ

이렇게 다양한 곳을 다니며 건대 맛집부터 카페까지 탐방기는 끝이났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