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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정말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섰는데 남자친구와 홍대에서 유명한 손오공 마라탕집에 갔다. 들어가는 계단부터 웨이팅시에 생길 수 있는 유의사항들이 적혀 있었다.
여러 재료들이 있는데 특이한 재료는 없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테이블에 물과 종이컵 젓가락, 수저, 앞접시가 모두 세팅되어 있었다.
나는 마라탕 2단계 약간 매운맛과 남자친구는 마라샹궈를 주문했다.
마라탕은 2단계임에도 별로 안 매워서 3단계로 시킬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맛은 개인적으로 탕화쿵후가 더 괜찮았는데 웨이팅을 기다려서 먹을 마라맛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라탕보다 마라샹궈 맛에 놀랐는데 불향과 고추기름 가득히 내 취향이었다. 후에 마라탕에 남은 중국당면을 샹궈에 넣어먹었는데 손오공 마라탕에 온다면 마라샹궈를 추천한다.
이렇게 두 그릇 모두 완탕 했는데 만약 마라탕 집을 고민 중이라면 한 번쯤 가봐도 나쁘지 않지만 굳이 웨이팅 하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다! 오늘 홍대 웨이팅 손오공 마라탕 방문 후기는 여기서 끝~~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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