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인 작업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의미한다. 디자인 씽킹은 총 다섯 단계로 이루어진다. 그 과정에는 공감하기, 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내기, 프로토타입 만들기 그리고 테스트해보기라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가장 첫번째 과정인 공감하기에서는 소비자적 관점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 1) 관찰하기 -> 2) 면담하기 -> 3) 경험하기 ]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의 욕구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고객이 경험할 결과물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문제 정의하기에서는 해결하고 싶은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1) 진짜 해결이 필요한 문제인가 -> 2) 많은 가치 창출이 가능한가 -> 3) 우리에게 영감이나 자극을 주는가] 여기에서 고려해야 하는 건 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를 먼저 발견해야 혁신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과정인 아이디어를 낼 때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프로토타입 만들기와 시제품을 만드는 것은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하고 현실화시키는데, 이 과정을 통해 마지막 과정인 테스트를 진행할 때 있어서 프로토타입을 반복적으로 실제 시행해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문제를 찾아낸다고 해서 무조건 답이 아닌 반복적인 수정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어느 점을 개선해야 할지 지속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의 과정은 우리나라의 여러 대기업들에도 적용되고 있다. 위의 기사에 따르면 LG전자에서는 기존의 사무실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공간 디자인 씽킹센터를 마련하여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자인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가]라는 책에서는 디자인 씽킹의 역할은 비즈니스에만 국한되어있지 않고 사회의 혁신과 공익을 위한 혁신적인 발명에 앞장을 설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용적인 의미의 문제 해결에 중심을 둔것이 디자인 씽킹이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다보니 다른 이들과 다르게 생각을 해야 했고 그 과정 속에서 디자인 씽킹이라는 단어가 생성된 것이다. 디자인 싱킹은 디자인 분야에서 촉발되었다는 것이 다른 프로세스들과의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
📒디자인씽킹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는데, 어떤 분야를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과정의 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기는 쉽지만, 그 문제를 가지고 디자인을 하고 비즈니스화를 시키는 데는 많은 노고가 든다. 그렇기에 소비자의 관점에서 한 공감을 토대로 경험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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