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행궁동에 놀러 가게 되었다. 수원이 가깝다 보니 여러 번 방문하지만 안 가본 카페들이 많다 보니 늘 새로운 느낌이다. 오늘은 특별히 행궁동 맛집 중에서도 찐 행궁 맛집과 행궁동의 유명 카페들을 방문해 본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운멜로 랩
행궁동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음식점 중 하나인 운멜로 랩에 가게 되었다. 바로 위에 홍라드라 자주 봤었는데 브레이크 타임 후 오픈한 지 얼마 안 된지라 20분 정도 웨이팅 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2인일 경우 금방 들어가는데 3인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제한 인원수로 우리는 조금 더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식사로 풍기 크레마, 랩 목살 스테이크, 버터 새우 카레 파스타 이 세 가지를 주문했다. 버터 새우 카레 파스타를 제외하고 두가지 음식은 운멜로 랩의 대표 메뉴였기에 기대를 가득안고 주문했다.
💜풍기 크레마는 리조또로 트러플 음식을 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처음으로 호감을 보인 음식이다. 꾸덕한 리소토와 풍성한 트러플 향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살짝 느끼할 수 있으나 3명이서 먹다보면 어느새 순삭
❤️랩 목살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다. 가격대에 비해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와 어울려 함께 나온 감자칩과 맛있게 먹었다.
💙버터 새우 카레 파스타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는데 카레향이 너무 나다 보니까 그냥 3분 카레에 파스타면을 넣어 먹는 느낌이라 다음에는 시켜먹지 않을 듯 하당 괜힌 대표 메뉴에 포함되어있지 않은게 아닌...느끰쓰 ㅎㅎㅎ
그래비 테이트 카페
배부르게 밥을 먹고 행궁동 카페 그래비 테이트 카페에 들렀다. 루프탑이 예쁜 행궁동 카페로 찾고자 했는데 건물 자체가 낮다 보니 멀리까지 보이지 않았다. 또 음료가 가격에 비해 좀 적게 나왔는데 내가 시킨 레몬밤 에이드에서는 살짝 수돗물 맛이 나서 좀 마시기가 꺼려지기도 했다. 행궁동에는 좋은 카페들이 많으니 다른 카페들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
[ 그래비 테이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뉴턴의 사과는 일찍 가지 않는 이상 품절이 나서 먹기 힘들다ㅜㅜ는 직원분의 말씀을 듣고 아쉬움이 한가득이었다]
친구들이랑 늦게 만나 오랫동안 놀지는 못했지만 운멜로 랩이라는 행궁동 맛집을 발견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은 운멜로 랩이 아닌 운멜로에 가도 좋을 것 같다~
행궁동 놀거리 행궁동 맛집 행궁동 카페에대한 블로그 글을 추가로 보고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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