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행궁동에 정말 많이 가는 것 같다ㅋㅋㅋ
블로그에 쓴 행궁 글들만 4개는 되는 것 같은데 부모님과는 한 번도 가지 못한 것 같아 더운 날씨를 피할 겸 함께 행궁동 나들이에 나섰다.
차를 타고 갔기에 행궁동 공용 주차장에 차를 댔고 3시간에 2000원이라는 가격에 주차하였다. 하지만 내부가 넓지 않기에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주차가 힘들 수도 있을 듯싶다. (요즘에는 수원 행궁 야간 산책이라 해서 밤에 사람이 많은 듯싶다)
행궁 솔솥
행궁동 주변 맛집을 둘러보면 파스타 집이 정말 많다. 부모님과 함께 가야했기에 수원 행궁동의 다양한 맛집 중 면보다는 밥위주의 맛집을 찾아보았고 그러던 중 우연히 솔솥 이라는 음식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블로그 후기도 괜찮아 바로~ 출발했다.
*내부에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웨이팅은 대체로 없는 듯했다. (혹시나 해서 평일이나 주말에 테이블링으로 줄서기가 있는지 확인했는데 내가 보았을 때는 한 번도 없었었다!)
주문한 메뉴는 총 네 가지로 솥밥을 먹으면 누룽지를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을 하얀 물병(?) 같은 곳에 주셨다. 평소 집에서 먹는 누룽지에 입이 길러져 있어 그런지 밑간이 많이 된 솥밥의 누룽지는 내 입에 잘 맞지 않았다 ^-^ 부모님도 슴슴한 누룽지 맛을 선호한 듯해 여기 부분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6.gif)
- 솔솥 스테이크 솥밥 : 밥 자체의 양념을 직접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었기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스테이크도 부들부들하니 정말 맛있었다. 평소 스테이크 덮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은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 솔솥 도미 관자 솥밥 : 도미 관자가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지, 식고 나니 건조한 생선 맛이 나서 좀 아쉬웠다.
- 솔솥 전복 솥밥 :버터향이 나면서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 부모님과 같을 때 메뉴 하나를 고르라면 전복 솥밥이 좋을 듯싶다!
- 솔솥 직접 만든 새우튀김 : 새우튀김 자체는 맛있었는데 그 위에 올려진 달달한 소스가 별로였다. 후라이드치킨 같은 오리지널 류의 맛을 좋아해서 인지 소스가 새우 본연의 맛을 해치는 느낌이었달까?
행궁 카페 81.2
맛있게 솔솥에서 밥을 먹고 행궁 카페 81.2에 갔다. 행궁 카페 81.2는 행궁동 안에서도 큰 규모의 카페라 갬성보다는 대형 프렌차이즈 느낌이 났는데 오히려 쾌적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나는 좋게 느껴졌다.
행궁동에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내가 그동안 가봤던 곳 중 가장 시원하다 생각이들었다. 3층까지 카페가 있지만 1층이 가장 쾌적하니 시원했다. 우리 가족은 초코 라테와 아아를 시켜 마셨다. 1층에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수원 행궁의 멋진 야경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외곽 주변의 행궁 카페를 더 추천한다. 행궁 81.2 카페의 루프탑에 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만 더운 날씨에 나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힘들 듯하다.
이날 하늘이 정말 예뻤는데 무지개가 떴기에 엄마와 아빠의 사진도 남겨 보았다ㅋㅋㅋ 부모님은 행궁동 방문이 처음이셨는데 주변 가까이 통닭거리도 있고 해서 재미있게 구경하신 듯하다. (걷기 힘들지 않으시다면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행궁동 맛집 행궁동 카페에 대한 글을 더 보고싶다면 하단의 블로그를 참조해도 좋을듯 하다~!
[친구들과 가고싶은 행궁동 맛집 행궁동 카페가 궁금하다면]
친구들과 함께한 행궁동 핫플 맛집 탐방기!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행궁동에 놀러 가게 되었다. 수원이 가깝다 보니 여러 번 방문하지만 안 가본 카페들이 많다 보니 늘 새로운 느낌이다. 운멜로 랩 행궁동 맛집이라고 치면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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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가고싶은 행궁동 맛집 행궁동 카페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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