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 v=ctbwofqff6o
Summary
MZ 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Z세대’를 아우르는 말.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MZ 세대를 현재 진행형 미래 권력이자 최대 소비권력이라고도 칭하며 우리라는 개념보다는 나 자신의 개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 회사에 닥쳐올 가장 큰 위험은 MZ 세대와의 연결 고리를 잃어버리는 것이다(폴폴만 CEO )
폴폴만 CEO는 MZ 세대들과의 연결 고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그들을 타겟팅하지 않은 과거에 집착한 마케팅 공식만을 강조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1. 개인 맞춤형 제품
과거의 세대들은 집단생활을 중요시 여겨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 소비를 한다거나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방 소비를 즐겼다. 하지만 현재는 다수의 기준이나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는 소비가 아닌 나 자신만이 아는, 나의 개성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이 MZ 세대의 특징이다. 또한 브랜드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며 완제품보다는 자신과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는 빈틈을 가진 브랜드에 대해 더욱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흔히 우리가 아는 유튜브나 스포티파이 또한 개인에게 맞춤화된 서비스의 예시로 볼 수 있다.
2.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한다
한강 러닝메이트를 예로 들어보자. 이들은 만날 장소를 정하고 러닝을 한 뒤 따로 사적인 만남을 가지지 않는다. 이들은 목적 지향적인 만남을 추구한다. 자신이 시간을 투자했을 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을 때 시도를 한다는 특징을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안정성을 지니는 일에 투자한다
요즘 20~30대의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등장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 막연히 젊다고 해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닌 안전성이 보장된 사업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의 동학 개미 운동 또한 이와 연관이 되어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금융시장에서의 변동성이 커지자 젊은 연령대의 가입자들이 주식시장에서의 성공기회를 엿보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세대들은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지녔다면 현재 MZ 세대들은 '되면 한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4. 개별 취미를 즐긴다
SNS를 통해 24시간 누군가와 연결이 가능하지만 자신들이 진심으로 즐기고 싶을 때만 이용을 하며 ON과 OFF를 구분해타인과의 관계를 맺지 않은 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5. 정보 파급력이 크다
개인이 소비하는 물건에 대해 SNS로 알리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자신들이 가진 제품에 대해 알린다.기성세대들은 제품에 대한 개인의 리뷰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면, 똑같은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MZ 세대들은 SNS 활동을 통하여 어떤 의견을 내고 그에 대한 뒷받침을 한다.
Insight
MZ 세대에 포함된 구성원으로서 이번 영상을 시청하면서 많은 부분들이 공감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맺기보다는 나 혼자만의 취미생활을 더 즐기고 있으며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나에게 맞고 나의 사회적 가치에 적합하다 생각되는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공감이 되었다. 또한 요즘에 캠퍼스픽이나 스펙업과 같은 사이트를 보면 스터디 구성원들을 모아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사적인 만남을 원하기보다는 오로지 스터디만을 위해 만남을 가진 후 바로 자신의 공간을 향해 떠난다.
그렇다 해서 사회성의 결여에 대해 논의하기보다는 자신이 공부를 하는데 정말로 필요하다 느껴지는 일에 투자를 하며 남는 시간을 최대한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MZ 세대들의 어떤 점들을 공략해야 할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 지식에 대해 알게 된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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