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2021편의점 트렌드 어떻게 변할까?

RealisationZ 2021. 6. 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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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슬세권이라 불리는 편의점! 이번 2021년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다양한 영상과 자료 조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와 MZ 세대의 영향이 편의점의 소비 트렌드를 가장 많이 바꾸어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이후 편의점

 

코로나 이후 음식점과 가게들에 영업 제한이 걸리면서 술을 더 마시고자  편의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원래 편의점의 매출 상위권에는 항상 맥주와 소주가 자리를 했었지만 코로나 이후 그 매출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맥주와 소주뿐만 아니라 와인과 수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더 늘어나게 되었다.

OTT 서비스를 집에서 즐기면서 개인 혼자 와인이나 수제 맥주와 같은 이색적인 주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게 되었고 직접 술을 음미하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집에서 손쉽게 편의점 상품을 시키는 배달 서비스와 픽업 서비스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류 서비스는 신분증이 필요하기에 픽업 서비스가 필요하다!)

 


 

MZ 세대가 바꾸어놓은 편의점 트렌드

[사진 제공=BGF리테일]

 

편의점에 들어가 보면  우리들이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들이 눈에 띈다. 밀가루를 파는 브랜드인 곰표에서는 맥주와의 콜라보를 구두약을 파는 브랜드인 말표에서는 말표 흑맥주를 판매하여 MZ 세대들의 열광을 받고 있다. 곰표 맥주는 품절 사태까지 일어나며 인당 살 수 있는 맥주의 수를 제한하기까지 하였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특이 브랜드나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한 제품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환경을 고려한 제품의 사용은  기업의 이미지 재고와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에 한몫한다. 라벨 없는 생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비닐봉지, 빨대 없는 커피컵, 종이 빨대, 친환경 도시락통 등등 지속적 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MZ 세대가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브랜드의 제품 생산은 환경에 대한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사진 = GS리테일 제공

 

편의점에서도 정기적 구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에 만족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소비되는 제품들뿐만 아니라 편의점 택배 이용과 관련된 구독 서비스의 수도 증가할 것이다.

사진=이마트 24 제공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미리 손질된 야채와 재료들로 바로 볶기만 하면 완성되는  HMR 상품은 파스타부터  한식, 중식까지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브랜드에서는 소비자의 많은 인기를 얻는 음식에 대해 탐구를 하며 끊임없는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결론​

이렇게 편의점의 소비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번에 자료 조사를 하면서 내가 몰랐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바로 구독 서비스! 자사 앱을 활용해 할인을 받거나 1+1의 제품을 쟁여두는 내용은 이미 유튜브의 광고를 통해 접하기도 했었는데 구독 서비스는 처음 알게 되어 나중에 내가 주기적으로 도시락이나 커피를 마실 일이 생겼을 때 이용을 해서 혜택을 받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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