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분야별 ‘힙(Hip)하다’의 찐 의미!
트렌드를 읽는 가장 빠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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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Insight
이번 기사에서는 힙한 것과 힙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며 어느 분야에서 MZ 세대들이 열광을 하고 어떤 모습에 좋아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분야는 크게 장소/인물/플랫폼/패션으로 나누어졌고 한 분야씩 차근차근 요약과 얻은 느낀 점에 대해 요약해보도록 하겠다!

◎장소. 인테리어 분야
요즘 인스타로 핫하다는 장소에 가보면은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있다. 무엇일까??????? 바로 인스타에 올릴 수 있는 아이템과 그에 어울리는 분위기 속 먹음직스럽게 생긴 음식이다!
z세대들은 정보 파급력이 큰 만큼 주로 인스타를 통해 힙한 장소를 찾고 그곳에 가서 자신들만의 인증샷을 남기곤 한다. 나도 예전에 송리단길의 어느 유튜버가 한다는 카페에 의도치 않게 가본 적이 있었는데 조명부터 음식까지 모든 것이 사진에 잘 나오기 위해 세팅이 되어있는듯했었다. z세대들은 이런 인테리어의 분위기에 맞춰 핸드폰을 들고 인증샷을 찍기 위해 새로운 공간을 찾아다닌다.
최근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은 '더 현대 서울'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이곳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백화점으로 식물과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배치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고급스러움만을 간직했던 기존의 백화점 인테리어가 아닌 새로운 모습의 백화점 형태를 띠고 있다. 자연의 소리가 울리는 사운드 포레스트와 워터폴 가든을 함께 구현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기도 하였다.
https://www.thehyundaiseoul.com/voyage/
미래를 향한 울림,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www.thehyundaiseoul.com
https://www.youtube.com/results? search_query=%EB% 8D%94% ED%98% 84% EB% 8C%80% EC%84% 9C%EC% 9A% 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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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두운 느낌의 조명과 주택을 개조한 공간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간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분위기를 찾아 떠난다! 현재의 또 다르게 바뀐 인테리어 트렌드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콘크리트 벽과 목욕탕 타일로 구성된 인테리어이다. 이 공간에 대해서는 비위생적이라는 평들이 현재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명 프랜차이즈가 늘어나면서 그 지역 고유만의 분위기는 사라진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난 동네에 대해서도 기피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D%84%EC%A7%80%EB%A1%9C+%EC%B9%B4%ED%8E%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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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도/인물 분야
자신의 인생에 뚜렷한 가치관을 지니며 부지런히 사는 인물을 '갓생'이라고 부르곤 하는데 이 단어가 이번 힙 키워드로 오르게 되었다. 앞서 MZ 세대의 특징 중 하나였던 '개인은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한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기에서도 공통적으로 Z세대들은 계획적인 삶을 이어나가며 인생에서의 소소한 성취감을 통해 일의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기사를 보면서 착하기만 한 태도는 오히려 불호라는 의견이 있어서 놀라기도 하였다. 과거의 경우 누군가에 대해 불만을 가지더라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배려심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지니기도 했는데 현세대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가치관을 정확히 내세우고 할 말은 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인다.
◎ 플랫폼/서비스 분야
전공 수업을 통해서도 플랫폼과 서비스에 대한 여러 트렌드에 대해 배웠었기에 이번 파트는 기존의 지식에서 플러스가 된 느낌이었다. 모두가 넷플릭스의 알고리즘 기반 영화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알 것이다.
하지만 스포티파이와 왓챠의 유저들에 기반한 큐레이팅 플랫폼에 대해서는 간과했었을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왓챠를 사용하면서 누군가의 컬렉션과 취향이 잘 맞아 보기도 했었는데 인공지능이 아닌 유저들과의 공통되는 컬렉션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유용한 공유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또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랫폼 또한 힙하다라는 의견으로 나왔었는데 실제로 내가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션이 플랫폼 서비스의 예시로 나와 신기하게 느껴졌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다는 생각만을 지녔었는데 기사를 보고 나니 PPT와 기본 파일들을 올리기에도 유용하고
개인과 다른 사람이 공유를 해서 쓰는 플랫폼이다 보니 사람들과도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장점들이 떠오르게 되었다. 이제 보니 블로그보다도 편리하고 나의 포트폴리오로도 후에 쓰기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기회에 노션과 블로그를 함께 운영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 패션 분야
패션 분야에서는 친환경 소재 브랜드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패스트패션에 휘둘려 가기보다는 환경을 고려한 지속적 소비가 이제는 젊은 층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스키니진과 같이 자신의 몸에 불편한 옷보다는 편안한 옷의 선호가 이어지면서 사회적인 집단의 유행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독립적인 개인 가치관이 패션을 선정하는 주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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