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감상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아래에는 영화의 줄거리 및 리뷰가
포함되어있으니 작은 스포라도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유주얼 서스펙트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독인
'브라이언 싱어' 감독에 의해 제작된
1996년 개봉된 영화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개봉이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영화는 한 배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생존한
유일한 목격자인 로저 버벌킨의 진술을 토대로 시작된다.
로저 버벌킨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5명의 범인들은 경찰에 의해 지은 죄도 없이 체포가 된다.
( 여담이지만 위에 보이는 용의자 스틸컷에서 실제 배우 중 한 명이
방귀를 뀌는 바람에 원래는 진중한 분위기의 연출을 의도했지만
너무 웃겼던 배우들이 헛웃음을 내보이며 촬영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갔다고 한다.)
각자 전적 범죄 행적들이 있었기에 이들은 모두 범인으로 지목을 받게 되지만
아무런 죄가 없었기에 풀려나고
경찰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 부패한 경찰들을 찾아내며
통쾌한 복수를 해내게 된다.
감옥 안에서 친해진 이들은 그렇게 다른 일들도 함께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고바야시라는 인물은
카이저소제라는 보스에게 일을 받고
키튼 일당에게 새로운 임무를 주게 된다.
사실 이전에 뒤통수를 맞은 일의 주역은
카이저소제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었기에 거절을 하지만
개개인의 단점을 너무 나도 잘 알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극 중 카이저소제는 과거 자신의 집에 괴한들이 들어와
자신의 부인과 아이들을 죽이려 했었는데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직접 가족을 죽이이기까지 한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
그렇기에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배에서의 폭발물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어쩐 일인지 범인들 중
로저 버벌 킨을 제외한 인물들 모두가 살해되며
범인이 누구인가에 대해 추궁을 하며 영화가 진행된다.
후기
이 영화는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은 정말 좋아할 만한 장르이다.
볼수록 대단하다 느껴지는 감독의 연출력과
마지막 범인이 밝혀질 때 느껴지는 소름...
영화의 중간 정도만 봐도 범인이 누구인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지만,
마지막 인물이 조사를 하며 뒤에 적혀있던 수사 일지만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저 감탄스럽게 밖에
안 느껴진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1996년이라면은 스릴러 영화가 별로 없었을 텐데
그 당시 사람들에게 이 영화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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