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상 ( 불닭쟁이의 팔도 틈새라면 볶음면 도전기! )

사진 = 한국 야구르트 제공

 

기말고사 공부로 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었고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언니와 틈새라면을 먹기로 했다. CU나 이마트에서는 팔지 않았기에  GS 편의점에 가서 빠르게 3봉지를 샥 가져왔다.

 

 

불닭만을 고집해오던 불닭쟁이었기에 틈새라면 볶음면은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다. 우선 만드는 방법은 우리가 아는라면 조리 방법과 같다.

 

1단계 물끓이기

 

2단계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물 버리기

3단계 물을 버린 후 소스 넣기

 

4단계 소스를 섞은 후 약한 불에 1분 정도 끓이기 (너무 오래 끓이면 냄비에 붙습니다잉~)

 

마지막으로 완성된 틈새라면에 후레이크만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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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평소 엽떡이나 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맛이다. 양념 소스는 전혀 불닭과 비슷하지 않고 비빔면과 같은 달달한 양념 맛이 아니라 감칠맛 도는 매운 양념의 맛이라고 해야하나? 확실한건 불닭보다 매움정도가 세기 때문에 맵찔이라면은 양념을 적당히 넣어 비비는 걸 추천한다. 면발 또한 일반 육개장의 얇은 면발이 아닌 딱 적당한 굵기의 칼국수 형의 면이기에 이런 류의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은 좋아할 듯 싶다. 매움 강도가 세기 때문에 다음에 먹게된다면은 먹기 전 우유와 같이 먹어 속을 좀 달랜 후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