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유 오피스, 삼성역 위워크 탐방 후기 [ Feat. 멋쟁이 사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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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의 아이디어톤을 준비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삼성역에 위치한 위워크에 가게 되었다. 강남역은 많이 가보았지만 삼성역은 내 인생에서 거의 두 번째 방문이라 높게 쌓아진 건물에 감탄을 하며 위워크를 향했다.

 

 

1층에 도착을 하면 예쁘게 꾸며진 로비가 우리를 맞이해 준다. 삼성역의 위워크는 지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지하로 가야한다. [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 위워크 카드가 필요시 된다.] 

 

 

 

셀프 계산대와 함께 이마트 24가 있는데 중간중간 간식을 먹고 싶다면은 가까이에서 음료나 간식을 구매하여 먹을 수 있다. 원래 위워크에서는 맥주도 무료로 제공해주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고 한다.

이마트 24옆에는  젓가락, 숟가락, 포크,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 용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렇기에 이마트 24에서 핫바를 구매한다면은 바로 옆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끝! [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여기서 식기들을 쓰기보다 집에서 가져온 도구를 사용하거나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음식물과 재활용을 구분하여 쓰레기통도 분리되어있어 편의성을 더해준다.

 

거리두기의 쿠션과 함께 공동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포토존으로도 보일만큼 작업공간이 이쁘게 마련되어있어 보다 쾌적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사진의 기준 오른쪽으로 보이는 투명창 안에 팀이 이루어 작업을 할 수있는 방이 있는데 이곳에는 PPT나 다른 공유 문서를 띄우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티브이가 마련되어있어 같이 보아야 하는 작업물을 바로바로 시청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워크 삼성역점에 새롭게 가게되며 우리나라에도 이제 공유 오피스가 점점 더 많이 생기고 있구나를 실감하며 앞으로의 사무실 형태가 어떻게 변형될지 기대가 된다. 위워크에 가보면 탁구를 칠 수 있는 공간과 다트를 하는 공간,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는데 공유 오피스로 이곳을 선택하게 된다면,  누구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창의적 업무가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오늘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 우리 아이디어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