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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9

부산 놀거리 부산 여행 2박3일 코스 : 1편 밀면 해리단길 해운대

부산여행 2박 3일 코스 1편 시작! 인턴이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서 드디어 가고 싶었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어느 지역으로 갈지 정말 고민 많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부산을 가보기로 했고 바로 날을 잡게 되었다~! 부산 초량 밀면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간 곳은..! 부산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초량 밀면! 부산 여행코스를 계획중인 분들이라면 빠질 수 없는 부산 초량 밀면집에 갔다.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었지만 간단한 음식이었기에 회전율이 빨라 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 (카운터 앞에 짐을 놓을 수 있게 되어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모두 비빔 취향이었지만 물밀면도 먹어보고 싶었기에 사이좋게 하나씩 주문을 했고 초량 밀면을 추천해준 지인에 조..

여행 2022.07.08

남자친구와 겨울 에버랜드 데이트

이번 겨울 신나게 방학을 보내기 위해 남자 친구와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에버랜드는 고등학교 이후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방문이라 굉장히 기대됐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 눈과 비가 온다는 소식 때문에 단단히 따뜻이 껴입고 갔는데 추운 건 똑같긴 했다 ㅋㅋㅋㅋ 에버랜드에 가기전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 신세계 지하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온기정'의 스테키동을 주문했는데 내 취향과는 맞지 않았다. 이전에 텐동을 먹고 너무 느끼했었서 다음에 절대 안 먹겠다 결심했었는데 스테키동 또한 맞지 않는 것 같다. 진짜 맛도 있고 한데 두입이상 먹으면 너무 느끼해서 입이 거부하는 느낌..? ㅎㅎ 사이드 메뉴인 우동도 약간 물에서 이상한 비린 냄새가 느껴졌고 치킨가라아게의 경우 튀김옷이 너무 두..

여행 2022.02.25

행복했던 인턴 전 마지막 강릉여행✨

ㄱ인턴에 합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출근하기 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엄마와 나 언니 이렇게 셋이서 떠나게 되었다. 원래 아빠와도 함께 가고 싶어 패밀리 룸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장례식장에 가게 되어 아빠는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못하였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팠던 우리는 내가 찾아본 은파횟집 이라는 곳에 갔다. 숙소와 가깝기도 해 선택을 한 건데 횟집에 들어가기 앞서 바다가 너무 예뻐 사진을 먼저 찍게 되었다. 오늘 하늘은 너무너무 푸르고 노을과 어우러진 게 한 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한 세트는 은파 c세트로 성인 여성 3인에게 딱 적당한 양이었다. 나오는 메뉴로는 해물 모둠+가리비찜+해물찜+모둠회+홍게+튀김+매운탕+물회 이렇게 있다. 가격도 16만 원이라..

여행 2022.02.24

가평 가볼만한 곳 먹거리 숙소 데이트 코스 ( 델씨엘로 양떼목장 )

정말 오랜만에 가평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번에는 특별히 언니네 커플과 함께 가게 되었고 가평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보며 블로그, 리뷰를 살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곳들을 선택했다. (숙소는 비추라서 혹시 가평 숙소를 찾고있다면 글을 읽고 참고를 했으면 좋겠다!) 델씨엘로 11시쯤 출발하여 1시에 도착한 우리는 배고픔에 바로 파스타집에 들어갔다. 블로그에 가평 가볼만한 곳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왔던 음식점 델씨엘로에 갔다. 너무 배가 고파서 메뉴 찍기를 깜빡했는데 마르게리따와 뚝배기 파스타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해보자면 우리가 모두 아는 맛 그 자체이다. 가평에는 워낙 먹거리들이 한식 위주라 혹시 파스타를 찾고 있다면 한번 분위기를 내고싶은 데이트코스로 가보아도 좋을 듯 하다. 알사도 펜션 -> ..

여행 2022.01.01

거제도 여행기 마지막 날, 근데 이제 통영 여행을 곁들인 [ 거제 몽돌해변, 통영 중앙시장, 통영 행운 분식, 통영 대표 음식 우짜 꿀빵 , 죽암 휴게소 ]

드디어 거제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2박 3일을 여행하면서 너무 짧기도 했지만 나름 야무지게 여행을 마무리했다고 느낀다. 마지막 날에는 수국을 좀 보고 싶었지만 비가 워낙 많이 왔기 때문에 아쉽지만 길가에 핀 수국으로 만족을 하고 거제도를 떠나야 했다. 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거제도의 몽돌해변으로 달려갔다. 거제 몽돌해변 우리의 숙소였던 거제 소노캄에서는 차로 25분 정도 걸리고 꽤나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몽돌해변을 도착해서 카페라도 가고 싶었지만 주변에 카페가 많지 않아 해수욕장만 구경을 하고 가기로 했다. 차로 좀 이동을 했었기에 사진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기에 찍기를 포기했다.ㅜㅜ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우산이 반대로 뒤집혔다..ㅎㅎ) 비가 왔었지만 몽돌해변을..

여행 2021.07.09

비오는 날 감성 가득 거제도 여행 탐방기 둘째 날 ( 거제 지세포 맛집 '강성 횟집' , 거제도 오션뷰 포토존 맛집 카페 '마소마레' )

거제도에 가면은 물가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횟집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중 아빠의 단골인 [강성 횟집]에 가게 되었다. '강성 횟집'은 지세포에 위치해있으며 거제 소노캄 리조트의 물 건너 맞은편에 있다. 4인 가족인 것을 고려해 강성 스페샬 중자를 주문했다. 여기는 아빠의 단골이지만 앞으로 나의 단골이 될 듯싶다. 지금껏 먹은 횟집 중에 손에 꼽힌다. 4인에 15만 원이라면은 적지 않은 가격이긴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다양한 메뉴들이 기본적으로 나오고 음식이 많다해서 좋은 것뿐만 아니라 맛도 있다. 회는 사장님께서 기술이 있으신지 먹기 좋은 얇고 맛있게 써셔서 싸 먹기 참 좋아 회와 제공된 양념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물회는 남은 회를 육수에 넣어 소면과 함께 말아먹었는데 살얼음과 함께 있는 ..

여행 2021.07.08

비오는 날 거제도 여행기 첫째날! ( 천안 휴게소, 거제도 간장게장 무한리필 집 '백만석 간장게장' , 거제도 숙소 '소노캄 거제' , 거제도 오션뷰 카페 '동네오빠', 소노캄 거제 BBQ Factory )

7월 6일 거제도 여행 첫째 날!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기에 여행을 가기 난감하다고 느꼈지만 항상 여행을 가는 날이면은 이상하게 비가 왔기에 당황하지 않고 가족과 의연히 차를 타고 이동했다. 가기 전 나의 최애 휴게소 간식인 소떡소떡을 먹기 위해 천안 휴게소에 먼저 들렀다. 사실 소떡소떡이라면은 떡의 말랑함이 생명인데 천안 휴게소에서 실망스러웠던 점은 소떡소떡을 하신지 오래된건지 조금 차갑고 떡이 굳어있어서 편의점에서 먹는 소떡소떡을 먹는 느낌이었다. 역시 가평 휴게소의 소떡소떡이 최고인 듯싶다. 백만석 간장게장 오전 11시에 출발을 해서 오후 2시가 되어서야 거제도에 도착했고 월요일이라 쉬는 음식점이 많아 원래 가려했던 보말 칼국수집에서 다른 음식점을 선택하게 되었다. 여러 블로그 탐방 중 간장게..

여행 2021.07.07

서울 근교 1박 2일 가평 여행 ( 의정부 부대찌개, 가평 조은마트, 가평 카사레스 펜션 , 바베큐 파티 )

2021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짧은 1박 2일 가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친구들과 일정을 맞추다 보니 일요일과 월요일로 날짜를 정하게 되었고 주말에 떠나는 거라 사람이 없을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막 여름 방학을 시작한 대학생 친구들 대부분이 여행을 가는 듯했다. 우리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가평 터미널을 가는 버스를 예매해 출발하였다. 가평의 버스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들어가서 가장 왼쪽 게이트에 있으며 들어가서도 코너 안으로 쭉 들어가서야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이 꽉 찬 만원 버스에서 1시간 정도 달렸을까 금방 가평터미널에 도착했고 주변의 가까운 부대찌개 집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출발하였다. 부대찌개 맛은 우리가 모두 아는 부대찌개였다. 살짝 일반 부대찌개보다는 MSG 맛이 약해서 심심한 느낌이 ..

여행 2021.06.30

1박 2일 가성비 넘쳤던 주말 속초 우정 여행!(금이야옥이야, 브라더후드, 속초 관광 수산 시장, 씨크루즈 호텔)

항상 가자고 말만 하다 드디어!!! 속초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는 '성남 종합 버스 터미널'에서 4시 50분 속초 차를 타고 출발하였다. 오후 늦게 출발을 하는 거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옆자리에 앉은 ㅊㅇ이와 편하게 셀피를 찍으며 속초를 향했다. ​ ​ ※ 성남->속초 버스 Tip 버스를 타고 대략 2시간 30분정도면 도착을 하는데 중간에 한 번 휴게소를 들려 화장실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쉬는시간은 단 10분이기에 간단한 간식을 먹기 시간이 짧다는 점~ ​ ​ 속초에 도착했을 때 시간은 벌써 오후 8시가 다 되었고 속초 관광 수산 시장에 가서 저녁에 먹을 음식들을 포장했다. 원래는 속초의 유명한 닭강정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도저히 살 수 없었고 그 대신!!..

여행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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